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12 (문단 편집) === 2화: 스파이폴 2부 (Spyfall: Part 2) === [[파일:닥터후 시즌 12 2화.jpg]] * 작가 - [[크리스 칩널]] * 감독 - 리 헤이븐 존스 (Lee Haven Jones) * 방영일 - 영국: 2020.1.5(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 출연진 * [[13대 닥터]] - [[조디 휘태커]]/ * [[그레이엄 오브라이언]] - 브래들리 월시/ * [[라이언 싱클레어]] - 토신 콜/ * [[야스민 칸]] - 맨디프 길/ * [[O(닥터후)|O]] - [[사샤 다완]] * 다니엘 바튼 - 레니 헨리 * [[에이다 러브레이스]] - 실비 브릭스 * 누어 이나야트 칸 - 오로라 마리온 * [[찰스 배비지]] - 마크 덱스터 * 나지아 칸 - 쇼브나 굴라티 * 하킴 칸 - 라빈 J 가나트라 * 소냐 칸 - 브하브니샤 파마 닥터는 외계인들의 힘으로 인해 반강제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인 [[에이다 러브레이스]]와 세계 2차대전 당시 나치령 프랑스에서 영국의 스파이로 활약한 누어 이나야트 칸을 만난다. 마스터는 타디스로 끈질기게 닥터를 추적하며, 에이다의 시대인 19세기와 세계 2차대전 시대에서도 나타난다. 19세기에서는 민간인들을 인질로 삼아 닥터를 협박하여 그녀가 무릎꿇게 하고 마스터(주인님)이라고 부르게 하는 굴욕을 선사하기도.[* [[해롤드 색슨]]마스터도 시즌 3 11화에서 닥터의 타디스를 훔치면서 그를 마스터라고 부르라고 능욕한 적이 있다.] 세계 2차대전 시대에 마스터는 나치로 위장하고 있었는데, 남아시아계 외모라서 나치들이 받아줄 리가 없으니 지각 필터를 사용해서 나치들을 속이고 있었다. 닥터와 마스터는 에펠탑에서 대화를 하고, 이때 마스터는 옛적에 [[4대 닥터]]를 방송탑에서 떨어뜨려 죽인 것에 대해서 조롱한다. 그리고 마스터는 [[타임로드]]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며, [[갈레프레이]]가 파괴되었다고 말해준다. 닥터가 마스터를 추궁하는 도중, 마스터는 외계인들을 이용만 하고 버릴 생각이라는 자백을 받아낸다. 마스터는 닥터가 시간의 미아가 되어 더욱 고통받기를 원하지만, 닥터는 마스터가 영국군의 스파이라는 거짓 정보를 나치에게 누설해 마스터가 나치들에게 잡혀가도록 한다. 그리고 마스터의 타디스를 훔쳐서 현대 시간으로 돌아온다. 현대 시간에서의 그레이엄, 라이언, 야즈 3총사는 미래의 닥터가 비행기에 설치해놓은 동영상과 도구들로 인해 비행기 추락을 살아남는다. 그러나 다니엘 바튼의 정보력과 언론장악으로 인해 졸지에 공개수배 신세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바튼은 다른 우주에서 온 생명체들인 "카사빈"들을 위해 인간의 DNA를 수정해서 인간들의 뇌를 일종의 하드 디스크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실행한다. VOR의 소프트웨어 등이 사실상 세계 모든 기기에 설치되어 있으니 그것을 이용해서 모든 인류를 공략할 수 있게 된 것. 컴패니언 3인은 그레이엄이 전 편의 임무로 인해 가지게 된 레이저 신발을 사용해 바튼의 수하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차량을 역추적해서 바튼의 비밀 창고까지 도착한다. 그 창고에는 카사빈들의 일종의 포탈인 "은의 여인 (실버 레이디)"가 있었고,[* 19세기의 러브레이스 저택에도 이게 있었던 걸 보면, 마스터가 과거에 가져다 놓았던게 2020년까지 남아있었던 것이다.] 바튼이 그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을 발견한다. 타디스를 빼앗겨 2020년까지 쭉 살아 버텨야 하는 수난을 겪은 마스터는 은의 여인이 작동하는 순간 도착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닥터가 마스터는 사실 카사빈을 이용만 하고 버릴 생각이었다는 것을 까발린다. 사실 소닉으로 마스터의 자백을 녹음했던 것. 닥터는 소닉으로 카사빈들을 본인들의 우주로 돌려보내고, 배신자인 마스터도 체포당해서 카사빈들의 세계로 끌려가고 만다. 컴패니언 3총사를 구할 동영상과 도구들을 과거의 비행기에 설치한 후, 닥터는 에이다와 누어를 원래의 시간대로 데려다 주고 기억을 지워버린다. 그 후 마스터의 말대로 갈레프레이를 찾아간다. 그리고 갈레프레이는 실제로 파괴되어 있었다. 타디스로 돌아온 닥터는 마스터의 홀로그램 메시지를 보게 되는데, 마스터는 타임로드의 진실을 알게 된 본인은 갈레프레이를 파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진실을 그녀에 말해 줄 수 없다고 한다. 본인도 힘들었으니 그녀도 힘들어야 한다고. 그리고 "시간 없는 아이" (The Timeless Child)에 대한 떡밥을 뿌리는데, 11기 2화에서 날아다니는 천조각들이 닥터에게 언급했던 이름이다. 1부에 비해서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IMDb]] 별점은 '''6.4'''] 에이다 러브레이스와 누어 이나야트 칸은 닥터를 간간히 도와주기는 하지만 인상을 남기기에는 분량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특히 에이다는 최초의 프로그래머격인 인물이고 그녀가 시작한 기술 혁명이 결국 VOR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지만, 에피소드 내에서 이 소재를 전혀 탐구하지 않았다. 마지막에 누어를 원래 시간대로 데려다주면서 닥터가 말한 [[파시즘]]은 이길 수 없다느니 절망하지 말라느니 하는 뜬금없는 [[억지감동]]은 덤.[* 2010년대 후반의, [[도널드 트럼프]], [[보리스 존슨]] 및 [[마린 르 펜]] 등으로 대표되는 [[극우]] [[포퓰리즘]]의 부흥을 의식해서 넣은 대사인 듯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는 누가 봐도 인간의 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었지 포퓰리즘이나 파시즘이 아니었다.] 그리고 마스터와 바튼의 동기나 계획도 그다지 개연성이 없으며, 적극적으로 이야기에 개입했던 전편에서와 달리 컴패니언 3인은 에피소드 내내 하는 거라곤 쫓기는것 밖에 없다. 엔딩 역시 칩널답게 심하게 용두사미스럽다. [[소닉 스크루드라이버]]가 이번에도 모든것을 해결했다. --닥터가 그런적이 한두번은 아니지만...-- 또한 악역 카사빈의 정체나 바튼의 동기도 깨끗하게 풀리지 않아 매우 아쉽다. 이번 화에 타임로드의 과거에 대한 엄청난 떡밥이 뿌러졌는데, 이런 [[레트콘]]을 제대로 수습못하면 60년동안 지속해온 닥터후의 서사를 망칠 수도 있다. 물론 이 같은 비판은 [[러셀 T. 데이비스]]나 [[스티븐 모팻]] 체제에서도 제기된 우려지만, 이들은 성공적으로 떡밥 회수는 물론 닥터의 캐릭터를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 칩널]]의 능력이 도마에 오른 지금 그가 과연 이 떡밥을 제대로 회수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